미국은 1981년부터 401K 제도를 운용하며 연평균 8.6%대의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401k 퇴직연금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 퇴직연금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401K'는 미국 퇴직연금의 대표적 제도로 한국의 DC형과 비슷합니다.
이 이름은 미국 근로자 퇴직소득보장법 401조 K항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미국 직장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미국연금으로 미국인의 약 90%가 가입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히 미국이 연금 선진국으로 성장한 것은 2006년 연금보호법이 통화되고 나서인데
이때 도입한 401K 자동가입제도, 적격 디폴트옵션 상품허용, 소득세 유예등
세제 혜택기준은 미국 퇴직연금제도의 새로운 방향성을 마련했습니다.
401K제도는 적립금을 투자해 얻은 매당금과 이익에 대한 소득세가 유예되고,
은퇴 후 적립금을 인출할 때 세금을 부과하는 과세이연 혜택까지 제공합니다.
401K퇴직연금의 자산 규모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막대한 자산 규모로 적립금 고갈 위험또한 매우 적습니다.
즉, 뛰어난 기금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 봤을 때 다른 부분을 찾으라 한다면
적극적으로 은퇴 자금을 금융상품에 투자해서 자산을 불리고 있다는 점 아닐까요?
1. 회사 무상 연금 추가 납입
- 직원이 매월 납입한 금액에 매칭해서 회사에서도 추가로 연금을 납입해줍니다.
우리나라 일부 기업의 경우 복지차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세제 혜택
- 세전 금액으로 복리 수익 극대화
3. 연 평균 높은 수익 발생
미국은 주주환원정책이 기본옵션이기에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익잉여금을 주주환원정책으로 진행하지 않고 보유고 유지에 힘쓰져.
게다가 주식 외 다른 투자처인 부동산의 경우 미국의 보유세 자체가 크기 때문에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에 국민연금이 있다면
미국은 퇴직연금을 개인이 운용하게끔 한달까요.
개인 운용 비중이 많아서 정치와 경제에 관심이 커지고
공시나 주주환원에 투명한 문화를 가져온 좋은 케이스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와는 너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