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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뉴스

얼어붙은 IPO 시장에 봄은 언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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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IPO 열풍 다시 올까?

증시 유동성이 관건

 

기업공개 IPO란?

비상장기업이 경영정보, 재무 상태 등을 공시하고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것을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 IPO)라고 합니다.

 

 

IPO

 

 

2021년 증시가 호황을 이루고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공모주 열풍이 불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일반 투자자 경쟁률

청약 증거금

평균 수익률 등

 

모든 수치가 긍정적이었던 때가 있습니다.

 

벌써 2년 전이네요.

 

2022년 하반기 부터는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면서

긴축 정챙이 시작 돼 IPO시장이 전멸했습니다.

 

현재 2023년은 아직 증시 유동성이 회복되지 않은 채

올해도 공모주 IPO는 먹구름이 예상됩니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조단위 대어들은 모두 실종 된 상태입니다.

 

증시 유동성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고,

기관 투자자들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

대형주 상장이 어려울 거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금리는 한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고,

이번달 4월 11일 한국 기준금리 발표도 있습니다.

 

국내 수출이 줄어들어 무역적자가 심화하는 흐름에

IPO 시장이 살아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올해만 해도 IPO에 나섰다가 투자 심리 위축 등의

이유로 상장을 포기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켓컬리'는 한때 몸값이 6조원까지 달했지만

1년만에 기업 가치가 8천억원대로 떨어지고 상장에 실패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새벽 배송 시장을 두고 마켓컬리와 경쟁하는

스타트업 오아시스 역시 수요예측이 기대에 못 미치자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올리브영 역시 올해 상장 예정이었지만 공정위 제재가 예정된 상황에서 상장 연기가 계속 될 전망이 나옵니다.(자사 납품업체에 부당 반품을 강요했다는 신고를 바도 조사 착수중)

 

 

 

 

[2023 1Q 리그테이블] [IPO] 몸 사리는 대어들…하반기 등판 '주목' - 딜사이트

서울보증보험·두산로보틱스 연내 상장 도전…눈치싸움 '치열'

dealsite.co.kr

 

 

몸 사리는 대어들…하반기 등판 '주목'

서울보증보험·두산로보틱스 연내 상장 도전…눈치싸움 '치열'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증시 상장을 노리는 기업공개(IPO) 대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중소형 기업들이 공모주 투자 열풍에 공모 흥행을 잇는 것과 달리, 대형 딜(Deal)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갈수록 엄격해지면서 공모 최적기를 잡기 위한 대어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2023년 1분기 딜사이트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공모금액 1~2위는 삼성FN리츠(1189억원)와 한화리츠(1160억원)다. 컬리와 케이뱅크 등 몸값이 조 단위 안팎으로 거론됐던 기업들이 공모일정을 연기한 영향이다. 최대 2068억원을 공모할 예정이었던 오아시스는 기관 수요예측 부진으로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대형 IPO 빈자리는 공모 규모 1000억원 미만의 중소형 주자들이 채웠다. 올해 초 한주라이트메탈(175억원)을 시작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260억원)까지 총 17개 기업(스팩·재상장·코넥스 제외)이 상장했다. 이들 중 다수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 이상에 결정하고 상장 후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기조는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예심)를 청구한 기업은 39개사로 다수가 중소형 IPO다. 이마저도 8개 기업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소멸·합병 방식을 택했다. 유니콘(비상장사로 기업가치 1조원) 기업 파두가 지난달 초 코스닥 상장예심을 청구했으나 심사 기업이 많아 승인에는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하반기에 접어든 뒤에는 IPO 대어가 재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유력 주자로는 LG CNS(5조~7조원), 서울보증보험(2조~3조원) 등이 거론된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두산로보틱스(1조원)도 주관사단 선정을 마치고 최근 기업실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의 IPO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시장 관심을 이끌 만한 '빅 이벤트'라는 점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되지만, 투자자들이 중소형 기업과 달리 대형 IPO에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어서다. 투자 매력도를 높일 만한 유인 요소 없이는 예상 기업가치보다 몸값을 더 낮춰야 증시 입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례로 서울보증보험은 공모 구조를 신주발행 대신 구주매출 100% 방식으로 설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주주(93.85%)인 예금보험공사가 내놓는 지분 약 10%에 대해서만 공모를 진행하는 것이다. 회사는 그간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해온 점을 들어 배당주 매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가 변동 폭이 크지 않은 배당주를 투자 매력도로 제시할 시 높은 관심을 끌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공모주 투자자들이 주로 단기 차익을 노리고 청약에 참여해서다. 게다가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회수를 위해 상장 후에도 서울보증보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이 꾸준하게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에 노출될 수 있는 셈이다.

 

두산로보틱스도 사정은 비슷하다. 로봇시장 성장세와 함께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매출 규모가 적고 적자상태여서 조 단위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회사 매출은 449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1억원, 순손실은 114억원으로 적자 폭이 35%, 41% 각각 확대했다.

 

IPO 대어 간 눈치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규모 금액을 공모하는 만큼, 딜 성사를 위해 시장 내 수급 현황도 고려해야 해서다. 지난해 하반기 더블유씨피(WCP)와 쏘카 등 대어가 연달아 상장한 뒤 시장 자금이 말라 후속 주자의 공모 부진이 이어지기도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소형 기업을 중심으로 공모주 투자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지만 1분기 대형 IPO의 잇따른 상장일정 연기를 고려했을 때 아직 시장 분위기가 온전히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하반기 시장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나 옥석 가리기가 심화해 등판 예정인 대어들도 전략 마련에 고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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