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금융당국의 권고에 연 5% 예금이 사라졌네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연 5% 이상 금리를 제공하던 국내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가 연 4%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는 수신금리 경쟁을 자제하라는 당부 탓에 5%대 정기예금 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데요. 이는, 예금금리가 올라가니 대출금리까지 자연스레 계속 올라가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무리한 수신 경쟁은 곧 대출 소비자에게 직격탄이 됩니다. 현재 회사채 시장도 좋지 않습니다. 금리는 시장에 맡기는게 맞지만 과도한 은행간 금리경쟁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축은행, 2금융권 등의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현재 저축은행은 시중 1금융권 은행보다 수신 금리를 높게 유지해야만 안정적으로 자금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신금리를 올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이자비용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