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난해 역대 최저 수익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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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연간수익금

 

 

국민연금이 지난해 역대 최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2055년 기금 고갈이 예상되어 사적연금인 퇴직연금까지 손을 대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 몹시도 노후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022년 국민연금 손실 규모는 79조 6천억원으로 수익률은 -8.22%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때와 2018년 미.중 무역 분쟁이 있을 때도손해를 봤지만 이번 손실 규모는 역대 최대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국민연금이 헤지펀드같이 리스크 큰 투자를 메인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선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스크 큰 투자를 했다면 손해는 더욱 컸을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전세계 모든 기금이 손실인 상태입니다.

 

미국 은퇴자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401K의 경우지난해 손실이 20%에나 달합니다.

 

 

미국 은퇴자들의 든든한 노후 버팀목 역할을 하는 401k의 손실은 지난해 기술주 중심으로 미국 주식이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S&P 500 지수는 지난해 19% 하락하고 채권 시장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가가 치솟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고강도 긴축에 나서며 자산시장에 직격탄을 날린 결과다.

특히 물가가 치솟으며 미국인들은 저축을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노후 대비 자산은 오히려 쪼그라들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미국 퇴직연금 401K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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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계자산 중 주식 비중이 왜 높을까? 401K

 

 

 

개인 주식 잔고를 보자면 물타기도 어려울 정도로 마이너스인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민 연금을 가지고 건물 세우고

직원 월급 받는 입장에서는 책임을 지고 제대로 국민연금을 운영했으면 하네요.

 

아직 몇십년 뒤에나 연금을 받을 예정이라 앞으로 손해난 부분은 만회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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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80조 잃었다‥기금 900조 원도 깨져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의 손실 규모입니다.

수익률은 -8.22%,

국민연금이 도입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18년 미·중 무역 분쟁이 있었을 때도 손해를 봤지만, 손실폭은 이번이 가장 큽니다.

948조 원까지 올랐던 기금 규모는 890조 원으로 떨어져 1년 만에 다시 8백조 대로 내려왔습니다.

최악의 실적은 국내외 증시 불안의 영향입니다.

국내주식 자산 -22.76%, 해외주식 -12.34%로 주식 투자에서의 손실이 특히 컸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인 채권마저 동시 하락하며 손실이 더 커졌습니다.

다만, 국민연금이 투자한 부동산과 인프라 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대체투자에서 8.94% 수익을 기록해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김형렬/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 "글로벌 주식 시장, 채권 시장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국내외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으로서도 지난 1년 사이에 수익률 안정에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해외 주요 연기금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일본이 -4.8%, 캐나다 -5%로 국민연금보다는 높았지만, 노르웨이 -14.1%, 네덜란드가 -17.6%를 기록했다며, 국내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근 시장이 회복되면서 지난 2월까지 금융부문 잠정 수익률은 5%, 적립금은 930조 원을 회복했다는 걸 강조했습니다.

[이스란/보건복지부 연금정책국장] "시장이 나아지면서 수익률도 지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요. 장기 투자자인 만큼 1년 단위 수익률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민연금이 시작된 1988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험료를 운용해 거둔 수익금은 451조 원, 누적 수익률은 5.11%입니다.

 

 

 

https://v.daum.net/v/20230302201618605

국민연금 80조 잃었다‥기금 900조 원도 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