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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뉴스

신용잔고 늘어가는 빚투성이 한국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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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용잔고 급등

2차전지 빚투 과열

 

베터리 아저씨 때문인지

2차 전지 섹터 시장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고

무역국가인 우리나라는 현재 무역적자가 역태 최대인 상황.

 

시중 자금이 2차 전지쪽으로 몰리면서

엄청난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그러다 보니 현재 시중 자금이 2차전지쪽으로 몰리고 있는데.

2차전지 섹터에 신용잔고와 대차잔고가 미친듯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4월 중순까지 오름새를 보이다

시장 과열로 결국 수급이 줄어 몇일새 급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신용공여 다 찼다고 문자가 오고.

개미 신용잔고가 무려 20조원으로 

이 상태에서 증시 하락세가 뚜렷해지면 반대매매 장난 아닐거 같네요.

 

 

최근 '에코프로' 등 2차전지관련주들이 주도한 '코스닥 랠리'에 개인 투자자들은 너도나도 빚을 내 동참하고 있다. 개인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인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올 들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시가총액으로 보면 코스닥은 코스피 시장의 5분의 1 규모. 하지만 거래대금은 지난달부터 역전했다. 코스닥 시장 투자금의 절반이 '빚투(빚내서 투자)'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2차전지관련주의 과열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어 더욱 신중한 투자 자세가 요구된다. 증권사도 증권담보대출을 한시 중단하는 등 관리에 나섰다.

◇빌려준 돈 10개월만에 20조 돌파=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개인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인 신용융자 잔고는 20조 2863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 잔고액은 전날인 19일 올 들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겼다. 이 잔고가 2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6월 20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올해 초 16조5300억원 규모였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후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빚투' 규모는 코스닥시장에서 더욱 눈에 띄었다. 20일 기준 신용거래 잔액은 코스피에서 9조8245억원, 코스닥에서 10조4618억원으로 코스닥시장에서 더 많았다. 지난해 말 7조7609억원이던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0조원이 넘었고, 지난 3월 말부터는 코스피 신용거래융자 잔액을 넘어섰다.

실제 올해 국내 증시를 주도한 것은 코스닥 시장이었다. 1월 초부터 이달 21일까지 코스피 지수가 13.70% 상승하는 동안 코스닥 지수는 27.90% 급등했다. '에코 개미'라고 불리는 2차전지주투자자들이 이같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개인의 코스닥시장 누적 순매수액은 6조1278억원. 같은 기간 기관(3조7911억원)과 외국인( 9393억원), 기타법인(1조4041억원) 이 모두 코스닥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한 것과 대비된다.

문제는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의 절반가량이 레버리지(차입) 투자라는 점. 올해 코스닥시장에서의 신용거래융자 잔고 증가분은 2조7008억원에 달한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의 4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코스닥 시장의 조정이 시작되면 과도한 빚투로 인해 수급 후폭풍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투자 경고 종목도 늘어=이달 들어 시장경보 조치를 받은 코스닥 종목이 많이 늘어나는 등 과열 징후도 감지되고 있다.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시장경보 제도상 투자 경고 종목 지정은 53건(48종목) 발생했다. 올해 투자 경고 종목 지정 건수 중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건은 24건으로, 전달(15건)과 비교해 60% 늘었다.

특히 시장경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된 자이글(3월 30일), 알에프세미(4월12일·4월21일), 이브이첨단소재(4월14일) 등은 모두 시장에서 2차전지테마주로 받아들여지며 주가가 폭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신용한도 소진...증권담보대출 중단도=신용융자가 빠르게 늘자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돼 증권담보대출을 중단한 증권사도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1일부터 신용융자 신규매수와 주식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채권 등 예탁증권담보 신규대출을 일시 중단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고객을 대상으로 "당사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돼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며 "고객이 보유 중인 융자 및 대출 잔고에 한해 요건 충족 시 만기연장만 가능하다"고 알렸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번 조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법에 따르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가 신용공여를 할 경우 신용공여의 총 합계액이 자기자본을 초과해선 안 된다.

개인투자자들 비중이 높은 키움증권도 신용공여 한도 관리에 나섰다. 키움증권은 신용융자 대용 비율 조정에 들어갔다. 보증금률에 따라 40~55%였던 대용비율은 30~45%로, 현금비율은 5%에서 15%로 올렸다. 그 밖에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도 신용공여 한도가 소진되기 전에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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