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Daily Closing Brief)
<심리 위축>
■ KOSPI는 -0.8%의 낙폭을 기록하며 2,523.5pt에 마감. KOSDAQ은 약 -1.6% 약세인 855.2pt에 마감. 3거래일 연속 1% 이상 하락. 3월초 4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처음
■ 일본(+0.1%), 대만(+0.2%), 중국(상해 -1.0%), 홍콩(-1.6%) 등 아시아 주요증시에서는 한국과 중국 증시가 부진(16시 기준)
■ 오늘 국내증시에서는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에 대한 수급 이슈가 화제. SG 창구를 통한 매도 물량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확산. CFD 반대매매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 발생.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신용융자가 빠르게 증가한 만큼 신용, 레버리지 및 반대매매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그러나, SG 단일 증권사 매도 물량만으로 반대매매 확산 가능성을 단정짓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판단
■ 하한가 종목들이 KOSPI, KOSDAQ 시장 내 하락 기여 상위권에 포함. 이들을 제외한 오늘 지수 흐름은 원화 약세와 실적시즌 및 다음주 FOMC에 대한 경계심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는 생각. 예컨대 VKOSPI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나, 여전히 14.86pt로 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을 참고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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