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라벨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이터 라벨러' 새 직업으로 공인(NEWS)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구축' 직무가 하나의 직업으로 공인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진흥원에 따르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직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지난달 28일 하나의 직업으로 확정, 고시됐다. NCS 표준은 해마다 산업계 변화에 따라 새로 나타나는 직업군을 발굴해 반영한다.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은 AI가 학습하는 데이터 구축을 기획하고 데이터의 획득·저장·라벨링·품질 검증 등을 수행하는 일을 말하며 '데이터 라벨러'라고도 불린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17년부터 AI·데이터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대량의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업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 관련 일자리가 매년 4만여 개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식 직업.. 데이터 라벨링은 무엇일까?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히 아는 인공지능(AI)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주입해야합니다. AI는 사람이 사용하는 문서나 사진 등의 데이터를 식별할 수 없기 때문에 AI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데이터를 가공해야하는데, 이러한 작업을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합니다. 즉, 데이터 라벨링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고 부릅니다. 데이터 라벨링의 예를 들어보자면. 강아지 사진과 동영상 등에 데이터 라벨러가 '강아지'라는 라벨을 붙이면, AI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학습하면서 유사한 이미지, 동영상을 강아지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보라색 네모칸을 바운딩이라 합니다. 바운딩 안에 들어간 대상을 '강아지'로 인식시켜 수만은 데이터로 꾸준히 학습을 시켜줍니다. 우리가 당연히 알고 있는 강아지.. 이전 1 다음